이디야의 잡다한 정보


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스포 대사 등 진짜 우울하네요 ㅜ


첫사랑을 친구에게, 꿈을 형에게, 청춘을 나라에? ㅋㅋㅋ 나 오글거리네. 첫사랑이라면 몰라도 나머지는 진짜 아니다.

애초 정우성 그런애들은 쳐다볼엄두도 안나고 닮은놈들도 자기들을 여자로안봄 버러지취급함

저렇게생긴애들은 현실성이 있다 뭐 이런거지

중반까지는 이웃사촌들 간의 정이나 동네 골목 친구들하고의 우정을 비롯해서 그 시대에 다 같이 어렵지만 서로 돕고 살았던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는데 삼각관계 생기고 나서부터는 좀 지루해짐.


전혀 미드가 미국문화라 공감 못하는게있어서

대다수가보진않지만 한국문화를 잘 융합해서

미드처럼 만들면 질질싸지 말이라고하냐? ㅋㅋ

요즘 드라마도 서스펜스장면은 미드식으로

만들더만 ㅋㅋ





꿈을 줬다고는 딱 잘라서 나오지는 않음.


다만 정봉이랑 같이 영화 탑건을 보는 장면에서 정봉이가 극중 조종사를 보고 멋있다고, 하지만 본인은 안 되겠다고(정봉이 심장이 안 좋아서 수술도 하고 그랬음.) 이렇게 아쉬워함.


정봉이가 정팔이 부르러 방에 갔는데 정팔이는 없고 책상 위에 놓인 공군사관학교 지원서를 발견함.


별똥별 떨어진다고 해서 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장면이 나오는데, 서로 빈 소원이 뭐냐고 묻는 장면이 나옴. 정봉이는 자기가 빈 소원인 즉, 나는 동생이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런 말을 함.


정팔이는 멋쩍게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고 고개 돌리면서 눈물 머금음.